나의 이야기

태풍불던날

사누리 2019. 7. 19. 17:46

 

 

 

 

 

 

 

 

 

 

 

 

 

 

 

 

 

 

 

 

이번 비행은 이륙해서

끈김없이 4방으로 비행하는 겁니다.

상당한 조정실력이 요구되는 것이죠...

생각없이 영상을 본다면

잘 모르겠지만

자신이 조정한다하고

좇아 가시기 바랍니다.

전후진을 엘리베이터키가 담당하고

좌우를 에일러론키가 담당합니다.

지금 영상에선 후진을 죄외한

그 모든 것이 적용됩니다.

단순하게 보면 흐름이 답답할 지도 모르지만

엘리베이터키의 전진은

고도가 높을 수록 느리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반대로 낮으면 무척 빠른 속도로 보이는 것이죠.

좌우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단락을 끈어 회전을 꽤함도 방법이지만

화면의 전개면에서

다소 떨어짐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전진하면서 죄회전으로 돌고 다시 전진,

끈김없이 진행이 되어야 메끄러운 구성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드론을 조정하는 사람을 조종자라고 하는데

지상에서 조정기로 명령하는 것이지만

자동차처럼 직접 운전하는 것이나

같은 생각을 해야합니다.

기체는 가능한 자신의 시계안에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아주 숙달이 되었을 경우,

모니터비행을 해야하는 것이지만

반드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절대 사람이 많은 곳의 상공에서 비행하면 안됩니다.

만약 기체의 고장이나 조정자의 실수로 인해 낙하되면

그 아래 사람은 중상, 내지는 사망할 수가 있다는 얘깁니다.

기체에는 반드시 조정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사고를 야기 했을 떈,

중과실 처리가 되어 문제가 됩니다(뺑소니)

해가 진 야간엔 절대 비행해선 안됩니다.

기체에 물건을 실어 낙하하는 일이 없어야합니다.

음주비행하면 안됩니다.

비행금지구역에서 비행하려면 사전승인이 필요합니다.

최고고도는 150입니다.

위같은 사항을 무시하고

비행체를 날리면 위법이 되어

사법처리가 되니 잘 숙지하길 바랍니다.

오늘 모처럼 회원들과 넓은 멋진 곳에서

연습겸 비행하는 날인데

태풍이 온답니다.

아니... 비가 오고 있는데 할 수가 없는 것이죠...

가까운 사무실을 빌려 들어

이론등으로 시간을 메웠습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만 아는 산골로 찾아 들었죠...

저도 처음 가 보는 곳이었지만

산속에 있더군요...

그간 밀렸던 얘기도 하고

좋은 음식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습니다.

우천 때문에 다소의 회원들이 불참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멋진 의미로운 시간이 아니었나 평가합니다.

더 낳은 비행을 위해

많은 얘기들이 나왔고

또 가까운 날 행사를 하기위해

의견도 나누었던

보람 찬 날이었던 것입니다.

퇴직하신 분도 있고

현직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있으며

각각의 모든 분들이

나이가 다릅니다.

그래서 더 재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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